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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단기급등 부담에 2010선으로 하락…기관 '팔자'·외인 '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주식거래시간 30분 연장 둘째날인 2일 코스피는 기관의 '팔자'세에 2010선으로 내려왔다.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0.58포인트(0.52%) 내린 2019.03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1805억원을 던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62억원, 51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19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이 3.11% 내렸고 비금속광물업(-1.78%), 은행업(-1.55%), 전기전자업(-1.45%), 건설업(-1.07%)도 하락했다. 반면 종이목재업(7.47%), 전기가스업(2.26%), 운수창고업(1.01%)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중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3.16% 내렸다. 현대모비스(-1.53%), 삼성전자(-1.28%), 삼성전자우(-1.4%)도 하락했다. 반면 한국전력(2.61%), NAVER(1.71%)는 올랐다.


348종목 상승, 1종목 하한가 포함 468종목이 하락했다. 63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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