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도 'GSBC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 하반기 GSBC 아카데미는 ▲계층ㆍ리더십 ▲경영ㆍ기획ㆍ인사ㆍ노무ㆍ회계 ▲생산ㆍ품질ㆍ구매 ▲무역ㆍ마케팅 ▲기계ㆍ전기전자ㆍ정보통신 등 총 7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기중기센터는 GSBC 아카데미 과정 중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 교육'도 진행한다.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교육은 외부 위탁교육이나 자체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개별기업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해 주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교육이다. 교육비는 기업이 실비수준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하반기에도 기업인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올 상반기 63개 과정의 GSBC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총 128회 운영했다. 이를 통해 248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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