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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세 번의 고배 끝에 국제행사로 승격됐다. 이 엑스포는 오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즈음해 국제행사로선 처음 막을 올릴 예정이다.
충남도는 최근 정부로부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격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시도한 이 엑스포는 세 번에 걸쳐 고배를 마신 후 네 번째 승인 심사 끝에 승격됐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25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최종 승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020년 9월 18일부터 열흘간 계룡시 일원에서 이 엑스포를 국제행사 성격에 맞춰 개최할 예정이다.
미래관, 평화관, 세계군문화체험관 등 국방산업 등을 주제로 한 5개 주제관을 운영하고 군악대 배틀과 밀리터리 패션쇼, 병영체험 전우 찾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진행하는 한편 육·해·공군 및 외국군 무기·장비전시회 등을 함께 여는 형태다.
특히 2020년이 6·25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을 감안해 각종 정부행사와 외국 단체·참전 용사 초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당해 이 엑스포에는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총 9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계룡은 국내 핵심 군사도시로 지난 2007년부터 군 문화 축제를 개최해 온 ‘세계 군문화의 메카’”라며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국가안보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군의 긍정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군의 위상과 평화수호의지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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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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