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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제 열리면 백화점 식품관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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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스포츠 축제기간 식품매출 분석해보니 평소보다 매출신장 2배

스포츠 축제 열리면 백화점 식품관이 웃는다? 그래머시홀 옛날 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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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스포츠 축제 기간동안 백화점 식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대형 스포츠 축제 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식품 장르 매출 신장률이 연평균 수치를 2배 상회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있었던 유로 2016은 물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2년 런던 올림픽 기간 식품 장르 매출 모두 비슷한 추이를 나타냈다. 전체 백화점 매출 중에서 식품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연평균보다 높았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이를 감안해 오는 28일부터 리우 올림픽이 종료되는 다음달 21일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서머 푸드 페스티벌'을 모든 점포에서 펼친다. 1만5000원권의 패키지권을 구매하면 서머 푸드 페스티벌 특별 메뉴 중 3가지를 가격에 상관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SSG 고메 프리 패스 행사를 선보인다.


이밖에 수박 1통 1만800원, 무항생제 삼겹살 로스(100g) 1980원, 캠벨 포도(100g) 980원, 암소한우 등심로스(100g) 9500원, 맥반석 오징어 구이(180g) 7500원, 바다장어(100g) 3980원 등 특가 상품이 마련됐다.


SSG페이는 출시 1주년을 맞아 식품장르 3만원 이상 구매시 즉시 5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삼송빵집, 오뗄두스, 움트 등 맛집 브랜드들도 다양한 증정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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