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블랙베리가 또…"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공개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보안 기능 강화한 DTEK50 공개
물리 쿼티 키보드는 사라져

"블랙베리가 또…"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공개
AD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블랙베리가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들고 돌아왔다.

2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엔가젯은 블랙베리아 알카텔과 함께 만든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DTEK50(코드명 네온)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블랙베리의 상징과도 같았던 물리 쿼티 키보드는 탑재되지 않았다.


DTEK50는 스냅드래곤 617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3기가바이트(GB) 램, 1300만화소의 카메라를 갖춘 중간 성능 수준의 스마트폰이다. 내장용량은 16GB로 적은 편이지만 마이크로SD카드를 통해 2테라바이트(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블랙베리는 여전히 보안에 중점을 두고 DTEK50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블랙베리 측은 DTEK50이 "신뢰의 뿌리(Root of Trust)"라며 완벽한 디스크 암호화와 보안 강화된 부트로더(Bootloader·부팅 시 운영체제를 선택하는 프로그램) 등의 보안 기능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승인된 기기만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제한되기 때문에 사업자 고객에게는 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DTEK50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앱)도 제공된다. DTEK50 앱을 통해 빠르게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상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 측면에서의 보안 강화가 이뤄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분석된다.


블랙베리는 현재 299달러(약 35만원)의 가격에 DTEK50의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8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