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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막판 반등 성공…2012.32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5일 국내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흐름이 엇갈렸다.


코스피가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8포인트(0.10%) 상승한 2012.3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거래일간의 숨고르기를 끝내고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한 것.

이날 거래량은 3억4673만4000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4조13억96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21억원, 811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197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8포인트(0.36%) 하락한 704.96에 거래를 마감,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8억8327만3000주, 거래대금은 3조4294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557억원, 74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512억원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92% 하락한 150만2000원에 거래되며 가까스로 150만원 선을 지켰다. 한국전력(0.82%), 현대차(5.04%), 현대모비스(1.14%), SK하이닉스(1.56%), NAVER(0.71%), 삼성생명(1.12%), POSCO(1.37%) 등이 상승한 반면 아모레퍼시픽이 2.65%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0.19%), 카카오(-0.54%), CJ E&M(-1.10%), 메디톡스(-0.93%) 등이 하락하고 로엔(0.74%), 바이로메드(0.64%)가 선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74 종목이 상승하고 436 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 포함, 437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634 종목이 하락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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