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도 기자] 포켓몬고 게임엔진 업체를 제작한 유니티테크놀로지가 국내 협력기업을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엠게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5분 현재 엠게임은 전 거래일보다 1.35% 오른 6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실비오 드루인 유니티랩스 총괄이 한국을 방한하면서 “한국에는 혁신적 기술을 가진 훌륭한 회사가 많다”며 “이들을 물색하고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2012년 유니티테크놀러지와 유니티 마스터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한 적이 있다. 올해는 2년간 유니티엔진을 활용해 개발한 크레이지드래곤을 출시했다.
이승도 기자 reporter8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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