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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34)이 시즌 여덟 번째 홈런을 쳤다.
김태균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나가 팀이 3-1로 앞선 4회말 3점 홈런을 기록했다. 2사 1,3루에서 kt 선발 요한 피노(33)의 3구째 시속 142㎞짜리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홈런은 지난 7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 시즌 7호포 이후 2주 만이다.
한화는 5회 현재 kt에 6-1로 앞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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