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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과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20대 학생들이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나고 싶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최근 연기, 모델, 패션, 무용, 방송영화, 방송작가, 방송MC 등을 전공하는 재학생 792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스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결과 남자는 배우 박해진, 여자는 트와이스 쯔위가 1위에 올랐다.
박해진은 여학생 475명 중 107표나 받았다. ‘태양의 후예’의 배우 송중기가 99표를 얻어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유아인(74표), 유승호(65표), 박보검(46표) 순이었다.
트와이스 쯔위는 남학생 317명 중 93표를 얻었으며 AOA 설현이 75표로 2위를, 걸그룹 EXID 하니가 40표로 3위를 꿰찼다. 아울러 아이유(31표),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22표)이 그 뒤를 이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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