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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조선대기술지주와 합작투자회사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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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라디안은 조선대학교기술지주와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합작투자회사 설립 투자협약 및 주식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작투자회사는 라디안과 조선대학교가 지난 2013년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국토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기술개발을 완료한 '비파괴 피로 검사장치' 사업으로 라디안이 70%, 조선대기술지주회사가 30%의 지분율로 출자해 설립된다.

비파괴 피로 검사장치는 반자성체, 자성체에 관계없이 검사 대상물의 피로 손상을 고감도, 고정도로 검사ㆍ검출하는 센서다. 선박에 대한 피로도(손상도) 검사부터 용접가공물, 기기물 자동검사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 만도, 한라공조, 한국델파이, 케피코 등 자동차부품 회사에 전수 검사 장비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세계 60조원이 넘는 비파괴검사장비 시장에 라디안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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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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