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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시골주택짓기 강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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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시골주택짓기 강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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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곡성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곡성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시골주택짓기 평생교육 강좌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지역의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주택짓기 과정으로 귀농귀촌 계획이 있거나 새로운 터전을 구상중인 지역민들에게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과정으로써, 주택을 직접 만들고 리모델링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학습자가 직접 바닥, 벽체, 창문, 문틀, 천장, 지붕까지 자신의 모형을 완성해보고 실내인테리어에 필요한 과정 등 올해 12월까지 20회에 걸쳐 운영되며, 처음 시도하는 강좌이니 만큼 학습자가 중도포기하지 않도록 지원을 충실히 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2주간의 모집기간이 무색하리만큼 하루만에 30명의 인원이 접수마감 되는 등 호응이 굉장히 좋았다"며 "강좌 종료 후에 주택짓기 학습공동체가 구성될 수 있도록 지원과 독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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