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택이아빠' 최무성이 배우가 아닌 연출가로 변신했다.
최무성은 연극 '사람을 찾습니다'를 통해 7년 만에 연출가로 복귀한다. '사람을 찾습니다' 연출을 맡은 최무성은 그동안 연극 '브라이튼 해변의 추억', '먼데이PM5:00'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한 베테랑 연출가로 관객들이 이번 작품에 거는 기대감도 크다.
'사람을 찾습니다'는 잃어버린 개를 찾는 전단지를 붙이며 생계를 꾸리던 한 남자가 탐욕스런 또 다른 남자에게 갖은 폭행을 당하며 살아가던 중 동네에서 강아지들에 이어 사람들마저 사라지는 의문의 사건들이 발생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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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이아빠' 최무성이 아닌 연출가 최무성으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연극 '사람을 찾습니다'는 오늘(14일)부터 8월 28일까지 대학로 극장 동국에서 공연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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