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정비사 20여명 파견 15일 광장동 행정차고지 앞에서 ‘휴가철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장동 소재 행정차고지 앞에서 ‘휴가철 대비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가올 휴가철을 대비, 자동차 점검을 통해 구민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진구지회와 기아자동차 주관으로 전문 정비사 20여명이 진행한다.
점검대상 차량은 승용, 소형승합 등 10인승 이하로 이중 승용차요일제에 참여 중인 차량은 우선적으로 점검해준다.
점검 내용은 에어컨·냉각수 계통과 타이어공기압 점검 등이며, 전구·와이퍼 등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차량점검을 희망하는 주민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 접수후 점검을 받으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구는 매년 여름 휴가철과 동절기에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휴가 떠나기전에 자동차 점검을 꼭 받아서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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