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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은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계약 첫날인 지난 11일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ㆍ3블록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1781가구와 오피스텔 188실로 구성됐다. 정당계약 첫날 오피스텔이 모두 완판되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오피스텔은 중복청약이 가능해 계약포기분도 많아 청약성적이 좋아도 통상 계약을 마치기까지는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걸린다.
회사 측은 상품성이 뛰어나 일찌감치 팔린 것으로 봤다. 전용면적 84㎡형은 침실 3개와 욕실 2개를 갖춰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았으며 28~65㎡ 소형타입도 평면구성이나 공간활용성 등이 좋은 평을 들었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마리나 항만개발 호재와 입지, 상품구성을 모두 갖춰 투자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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