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6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70여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 협력사에는 ㈜해성기공, ㈜대근토건, 종합전기㈜, 세일이엔에스㈜ 등 4개사가 선정됐고 21개사가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올해는 2년 이내의 신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뉴파트너 상을 선정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회사들에도 수상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행사에서 "신뢰에 기반한 상생 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공동운명체로서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화건설은 협력사를 위한 간담회, 동반성장결의 행사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협력사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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