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11일부터 2016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사업 등 4개분야 160개 사업으로 총 305명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이상 수원시민이면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1가구 2인 ▲연속 2회 참여자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자 ▲공무원가족(배우자 및 자녀) ▲구비서류 미제출자 ▲건강쇠약 등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참여 할 수 없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필수),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해당자)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오는 9월1일부터 12월21일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1일 5시간, 65세이상은 주 15시간, 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간당 급여는 6030원이고, 부대비 3000원은 별도 지급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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