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G워너비 김용준, 폭행 혐의 뒤집어쓰고 입건된 기막힌 사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SG워너비 김용준, 폭행 혐의 뒤집어쓰고 입건된 기막힌 사연 김용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AD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용준은 주점에서 3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받은 경찰 조사에서 "방어 차원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 관계자는 "김용준이 느닷없이 싸움에 휘말린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도 "CCTV(폐쇄회로화면) 분석 결과 폭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5월 8일 밤 11시쯤 서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A씨(31)에 욕설을 하고 발로 찬 혐의(폭행)로 김용준을 불구속 입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용준은 A씨가 다른 일행과 시비가 붙어 자신의 무릎으로 쓰러지자 "당신들끼리 싸우면서 왜 피해를 주느냐"며 욕설을 하고, A씨가 "(당신은) 뭐냐"며 달려들자 발로 한차례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용준 소속사는 "폭행 의사는 없었고 방어 차원에서 동작을 취하던 도중 발을 들었는데 폭행처럼 보이는 것"이라며 "경찰에도 입장을 이미 밝혔다"고 전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