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 CCTV통합관제센터 봉사단체 누리보듬이 최근 장애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낮 한 때 수은주가 30도를 넘는 찜통더위에도 장흥읍 월평리의 한 장애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쓰레기 수거, 나무 및 잡초제거, 집안청소 등을 도왔다.
올해 1월 결성한 누리보듬 봉사대는 독거노인 가정 가사정리, 탐진강변 정화활동, 장흥읍 시가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의 순 우리말인 누리보듬은 매월 불우한 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포근하고 정감 있는 장흥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7월 개소하여 군민 안전과 범죄예방을 목표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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