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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개원 5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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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8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연구원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원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전파으뜸!'을 슬로건으로 해 그 동안의 전파연구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 50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 등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본식에서는 유공자 포상, 미래부 장관 등 주요 인사의 축사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지난 50년 우리나라 전파연구의 발자취와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회고전'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전파연구 워크숍'도 마련돼 있다.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IoT(사물인터넷) 세상을 선도하는데 대한민국 전파으뜸 국립 연구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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