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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오후에도 외인·기관 '팔자' 여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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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줄지 않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 넘는 하락장을 연출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43포인트(2.13%) 내린 1947.4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영향으로 지수가 떨어지고 있다.


이들은 각 3100억원, 1603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홀로 424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모두 파란불을 켜고 있다.


삼성전자는 3.34% 하락 중이며 한국전력(-0.51%) 현대차(-4.44%), 아모레퍼시픽(-0.69%), NAVER(-1.87%) 등도 내림세다.


STX중공업과 STX엔진은 STX건설 매각 기대감에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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