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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개그우먼 박경림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슬기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곧 결혼을 앞둔 박슬기에게 혼수 준비에 대해서 언급했다.
박슬기는 "결혼을 준비하는 6월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혼수는 텔레비전에 가장 큰 힘을 싣고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몇 인치 TV냐고 묻자 박슬기는 몇 인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사줬는지가 중요하다고 궁금증을 유발했다.
박슬기는 이내 "박경림 선배가 결혼식 날 다른 일정이 있다며 텔레비전을 혼수로 주기로 하셨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계속 몇 인치냐고 묻자 박슬기가 "50인치가 넘는다"고 대답했다.
한편 박슬기는 7월 9일 연상의 광고 PD와 결혼식을 올린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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