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AIA생명의 한국지점은 ‘(무)원스톱 100세 암보험(갱신형)’ 보험상품을 1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일반암, 소액암과 고액암(선택특약 가입 시)에 대해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유병자형 상품과 달리 보험료 할증 없이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 일반암 진단 시 최대 5000만원, 유방암과 대장암은 최대 2000만원, 전립선암은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주계약 500구좌 가입시).
피보험자는 암 진단 시 암진단금을 일시에 지급받을 수 있어 치료비와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단, 암보장개시일 91일부터 보장, 최초1회한, 2년미만시 50% 지급)
의무 부가특약인 '(무)원스톱 100세 소액암 특약(갱신형)'은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진단 시 최대 500만 원을 보장한다.
강신웅 AIA생명 상품부문 상무는 “(무)원스톱 100세 암보험 상품은 보험 소비자가 최대 100세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미처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고령의 소비자들도 암치료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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