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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새 광고 관리 플랫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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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목적에 따라 예산·집행 기간 별도 설정
광고별 성과나 문구 별도 관리 가능


네이버, 새 광고 관리 플랫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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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NAVER)가 7월부터 새 광고 관리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새 플랫폼에서는 광고주가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광고를 운영하고, 성과를 쉽게 분석할 수 있다.

네이버는 광고주들이 광고 목적에 따라 예산이나 집행 기간 등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원피스'를 판매하는 광고주는 휴가 시즌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 광고 캠페인과 시원한 일상복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 캠페인을 각각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별로 광고 예산이나 집행 기간, 검색어, 광고 문구 등을 쉽게 구분·관리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광고를 분리하고 광고 성과나 광고 문구 등도 별도로 관리 가능하다.


같은 광고 그룹 내 복수의 검색어와 광고 문구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매칭해 노출시킨 뒤 그 성과를 광고주에게 제공한다. 광고주는 매칭된 광고의 성과를 본 후 가장 효과가 높은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다중 광고 관리도 가능해졌다. 광고를 관리하는 담당자가 여러 명일 경우 광고주가 담당자에게 관리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네이버는 새로운 광고 관리 플랫폼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도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강의는 네이버파트너스퀘어에서, 온라인 강의는 온라인 아카데미 사이트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최인혁 네이버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이사는 "빠르게 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광고주들이 다양한 광고 전략을 쉽게 수립하고 시도해볼 수 있도록 광고 관리 플랫폼을 근본부터 새로 개발했다"면서 "새로운 플랫폼은 네이버 광고 변화의 초석이며, 네이버는 앞으로 계속해서 광고주의 사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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