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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현지 이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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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 프로그램 플레이샵 통해 인기 브랜드 선봬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현지 이원 생중계 지난 4월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 이천점에서 쇼호스트들이 패션 방송을 시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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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홈쇼핑이 스튜디오샵과 본사를 연결하는 이원 생중계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3일 오후 1시45분부터 약 150분간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과 서울 본사 스튜디오를 연결, 방송 상품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집 방송은 고객들에게 롯데홈쇼핑의 프리미엄 상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은 젊은 감각의 트렌드 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플레이샵'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 본사에서는 한세화·홍성보 쇼호스트가, '스튜디오샵 파주점'에서는 한빛나 쇼호스트가 진행을 맡는다. 특히 스튜디오샵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상품 시연, 패션 코디 체험, 인터뷰 등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인 '조르쥬 레쉬' 듀얼 코디 원피스, '다니엘 에스떼' 헨리넥 티셔츠를 비롯해 '쏠레지아' 라운지·목걸이 세트 등이 판매된다.


스튜디오샵 방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롯데홈쇼핑에서 16회 연속 완판을 기록한 슈퍼푸드인 '팔레오 햄프씨드', 패션?뷰티 프로그램 '정쇼'에서 판매중인 '퍼스트씨 세럼' 등 인기 판매 상품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캐릭터 풍선도 증정한다.


한편,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은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 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채널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재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이천?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이천과 파주 아울렛 스튜디오샵은 오픈 두 달여 만에 매출액 4억원을 돌파하고 월평균 8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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