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쿠폰북";$txt="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왼쪽)이 관광객에게 쿠폰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ize="550,309,0";$no="20160630074921390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가 2012년부터 제작하고 있는 경기 관광 쿠폰북이 영국 명문 캠브리지대학교에서 오는 10월 발간하는 영국 고등교육 관광관련 대학입시 시험 교과서에 수록된다.
캠브리지 대학 출판사는 졸업 후 관광 산업분야로 진출할 세계 학생들을 위한 교과서를 제작 중이며, 올 하반기 약 1만부를 제작해 세계 국제학교 등에 판매 및 배포한다.
경기관광공사는 2012년부터 30여개 이상 경기도 관광지에 대한 업그레이드 정보를 쿠폰북에 담아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중국 간체ㆍ번체 등 5개 언어로 5년째 발행하고 있다. 주요 배포처는 한국관광공사 해외 지사 및 다국어 홈페이지, 국내외 저가 항공사, 해외 주요 관광박람회장, 서울 시내 주요 관광 안내소 등이다.
쿠폰북에는 용인 에버랜드, 고양 원마운트, 가평 쁘띠프랑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 외국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에서 최대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함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또 개별관광객을 위한 지하철, 버스정보 및 와이파이 정보 등도 담고 있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관광공사는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쿠폰북, 가이드북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브리지대학교 출판사의 교과서 수록으로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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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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