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최현석, 미슐랭 ★ 셰프들과 제대로 붙었다, 어디서? 주제는?

사진=JTBC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셰프 최현석이 미슐랭 스타 셰프들과 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되는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는 미식도시로 알려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의 2차전 대결이 공개된다. 대결 상대는 ‘2014 세계 최고 레스토랑 50’, ‘미슐랭 2스타’의 타이틀을 보유한 프렌치 요리 레스토랑의 셰프 군단이다.

전반전 대결은 철갑상어의 알 캐비어를 주제로 ‘쿡가대표’를 지탱하는 최현석과 한식 셰프 유현수가 팀을 이룬다. 상대팀에서는 총괄 셰프 매튜와 한국인 셰프 손종원이 나섰다.

양팀의 최첨단 요리 기법을 활용한 접전이 끝나고 미국 팀의 요리를 시식한 최현석은 “콩 쪼가리를 먹는데도 복합적인 맛이 난다”며 극찬을 했다. 특히 미국 팀은 ‘쿡가대표’ 요리 대결 사상 처음으로 저울을 사용해 15분 대결 중에 g(그램)단위까지 재는 정교함을 자랑했다.

한편 ‘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