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쿡가대표' 최현석 셰프가 이연복 셰프에게 깊은 신뢰감을 표했다.
8일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세계 4대 미식의 나라로 손꼽히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두 번째 대결이 그려졌다.
한국 팀의 두 번째 대결 상대는 세계 각지에서 태국 정통 왕실 요리를 전파하고 있는 명실상부 태국 최고 레스토랑의 에이스 셰프 군단이었다.
태국에서 펼쳐진 2차전은 첫 대결부터 최전방 공격수들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태국 쪽은 오너 셰프의 러브콜을 받고 달려온 푸껫 지점의 총괄 셰프와 방콕 지점의 총괄 셰프가 팀을 이뤘다.
한국 팀 역시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이연복과 자타공인 '쿡가대표'의 에이스 최현석이 한 팀으로 출전했다.
이날 이연복과 한 팀을 이룬 최현석은 "이연복 셰프님이 손대면 자갈도 맛있다. 이연복 셰프님이 맛을 잡고, 저는 시각적으로 잡겠다"며 이연복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이연복은 "말로는 즐기는데 막상 하면 욕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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