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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오는 7월11일 첫 정규앨범 발매…하반기 가요계 싹쓸이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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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오는 7월11일 첫 정규앨범 발매…하반기 가요계 싹쓸이 예약? 여자친구 /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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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는 7월11일 컴백한다.

29일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걸그룹 여자친구가 7월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며, 한 뼘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상반기에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하반기에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올해 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이후 6개월 만이다.


여자친구 첫 정규앨범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는 약자로 오프라인 앨범도 각기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의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7월11일 0시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매하는 동시에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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