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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 여친 쫓아다니며 빙초산 뿌린 30대男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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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 여친 쫓아다니며 빙초산 뿌린 30대男 잡혔다 MBC 뉴스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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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여자친구가 한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나 얼굴에 빙초산을 뿌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광주경찰서는 여자친구 A씨에게 빙초산을 뿌린 혐의로 검거된 30대 박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A씨가 일하는 휴대폰 판매점에 들어가 A씨에게 빙초산을 뿌리려 했고 A씨가 피하자 계속 쫓아다니며 집요하게 뿌렸다. A씨는 현재 얼굴과 팔, 다리 등에 1, 2도 화상을 입어 광주의 한 대학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A씨는 박씨가 과거에도 협박 문자를 보내거나 테러와 같은 행동을 수차례 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상태였다.


조사에 따르면 박씨는 A씨가 헤어지자고 한 말에 화가나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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