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처음으로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52달러(3.3%) 오른 배럴당 47.8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1.33달러(2.82%) 높은 배럴당 48.49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하락했던 글로벌 증시가 이날 일제히 오르면서 국제유가도 동반 상승했다.
금융시장이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자 투자자들이 그동안의 하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에 나선 것으로 분석됐다.
WTI 가격은 브렉시트 이후 이틀간의 거래에서 7.5% 하락한 바 있다.
산유국인 노르웨이의 일부 유전에서의 파업 전망도 유가를 끌어 올린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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