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 이후 급락했던 유럽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대비 2.64% 상승한 6140.39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도 1.93% 오른 9447.28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는 2.61% 오른 4088.85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그동안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일제히 상승 출발했고 장중 3%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금융주들이 크게 올라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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