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27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7층 공용회의실에서 애경산업,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나눔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되는 생필품은 샴푸, 주방세제, 치약 등으로 총 23억원 상당이다. 자치구 소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서울시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2012년 이후 매년 시와 함께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해 총 1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저소득 이웃에게 지원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도움 주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산콜센터나 '희망온돌' 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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