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문화재 공간정보 활용체계 구축' 공간정보 최우수사업 선정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2015년도에 중앙부처가 시행한 공간정보사업의 집행실적평가 결과 문화재청의 '문화재 공간정보 활용체계 구축'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문화재 관련 콘텐츠의 구축 효과가 있고 국가공간정보유통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공유·개방을 함으로써 정부3.0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토부는 업무에 직접적인 활용 정도와 데이터 및 시스템의 적극적인 공개·연계 사업분야에 대한 정도 등을 고려해 1개의 최우수사업과 2개의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우수사업은 환경부의 '영상자료를 이용한 세분류 토지피복지도 구축'과 국토부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이 뽑혔다.


국토부는 국가공간정보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5년마다 기본계획을, 매년 중앙부처의 공간정보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시행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중앙부처(상반기)와 지자체(하반기)가 시행한 공간정보 사업의 추진실적을 민·관 GIS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위원회에서 사업내용·산출성과, 활용 정도, 사업효과, 국가공간정보구축 기여도 등을 고려해 평가한다. 그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해 다음 연도의 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환경의 변화에 따른 융복합 환경에서의 평가방법으로는 현 집행실적평가제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의 단순 사업성과물 중심의 평가에서 '계획-시행-유통·활용'까지 아우르는 전반적인 모니터링 체계로 개선한다. 또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사업추진기관과 일반국민이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사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서비스 중심 체계로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국토부는 올해 안에 통합구축된 국토공간정보통합포털을 활용하고, 내년부터는 기초적인 자료를 수요기관에서 연계·공유토록 하고 일반에도 제공할 방침이다. 개선안은 올해 안에 마련해 2017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