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7시30분에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작은 평화’주제로 "
“북부경찰서 소속 난타팀(북부서 방순대) 무대에 올라”
"광주지방경찰청과 함께 무료로 나눔저금통 배부"
"콘서트 입장료 무료,공연 끝난 후 모금함에 기부하는 ‘감동후불제’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사장 양동호)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한 나눔문화의 확산이라는 취지로 기획한 ‘나눔 in 콘서트’가 4회째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본래의 취지를 살려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뿌리를 광산구에 깊이 내리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작은 평화’를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에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또한 북부경찰서 소속 난타팀인 ‘북부서 방순대’도 출연해서 주민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광주지방경찰청과 함께 무료로 나눔저금통을 배부하는 행사도 갖는다.
기획·연출을 맡은 최성식 대표는 “작은 평화는 작은 물길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이 일상의 소박한 평화 속에서 공동체의 평화도 피어난다는 의미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눴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공연의 취지를 소개했다.
‘나눔 in 콘서트’는 나눔이 있는 삶을 문화예술과 접목해보자는 취지로 프롤로그와 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로 12월까지 매달 개최된다.
콘서트 입장료는 없고, 공연이 끝난 후 각자 감동 받은 만큼을 모금함에 기부하는 ‘감동후불제’로 운영한다.
공연은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에 개최하는데 다음 공연은 7월 18일에 열릴 예정이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홈페이지(www.tgnanum.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문의 : 062)945-6688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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