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신한카드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 - K원패스카드 출시";$txt="";$size="517,329,0";$no="20160622081455741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가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를 22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취업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장기관광객 등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K원패스(K-onepass) 신한카드 S-Li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송금 시 환전수수료를 50% 우대해 준다. 어느 나라 통화든 관계없이 무제한 제공되며,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요식업종과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관련 서비스가 추가됐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요식업종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 준다. 후불교통카드를 선택한 경우 버스, 지하철 이용금액의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최대 5000원까지 가능하며 공항버스, 공항리무진, 공항철도, 터널, 인천대교, 신공항 하이웨이는 제외된다.
후불교통카드를 선택하지 않으면 주유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1회 주유 금액 기준 5만원까지 리터 당 4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외에 GS, 현대, CJ, 롯데홈쇼핑을 이용할 경우 5% 할인 혜택도 받는다.
할인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른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60만원 미만인 경우 통합 할인한도는 5000원, 60만원~100만원 미만인 경우 1만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 2만원이다.
한편 할인 서비스를 받지 않은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0.2%를 적립해 주고, 특히 3개월 이상 연속 50만원을 이용한 경우 0.5%를 적립해 준다.
아울러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신한은행 전자금융 수수료를 월 30회 면제해 주고, 자동화기기 마감 후 인출 수수료도 월 30회 면제해 준다.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도 월 10회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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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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