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관내 41개 정비업체에서 '건강한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수원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발생되는 사고 예방과 자동차 오래타기 실천을 통한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무상점검 사항은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벨트, 연료라인, 배터리 검사 등 기본 20개 항목이다. 이 외에도 업소별로 특화된 점검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비업체는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권선구 17개 업체, 영통구 8개 업체, 장안구 8개 업체, 팔달구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참여업체 명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통정책과(031-228-2689)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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