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수원시 전기자동차 활성화 나선다…㈜그린카와 협약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그린카(옛 KT렌탈)와 '전기자동차 카셰어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전기자동차 카셰어링 사업에 필요한 주차 공간 확보, 주차 환경 조성과 전기자동차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그린카는 전기자동차 구입, 서비스 기획, 보험ㆍ수리ㆍ세차 등 서비스 운영 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으로 전기자동차 카셰어링이 활성화되고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수원시 부시장은 "휘발유 차(경차) 1대를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면 연간 2.3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소한다는 결과가 있다"며 "이는 소나무 약 45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설명했다.


카셰어링은 한 대의 차량을 여러 회원이 나누어 쓰는 제도로 늘어나는 자동차 시대 차량소유를 억제해 교통과 환경문제를 동시 해결하고자 수원시와 ㈜그린카가 2012년 2월부터 협력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원 시내에는 현재 관공서 및 1호선 환승주차장 등 75개소에 117대의 카셰어링 차량이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