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30일까지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상ㆍ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정기 확인 조사의 반영 시차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월별로 실시된다.
이번 확인조사 대상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확인서발급, 타법의료급여 등 11개 사업이다.
대상자는 근로소득 대규모 변동자(30%p이상 증감자), 국민연금, 특수직역연금 등 연금급여 변동자, 취득세 신규 납부자 중 자격 및 급여변동자로 총 1143건이 접수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탈락이나 급여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를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 민간자원 등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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