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신예 걸그룹 '구구단'의 뜻이 공개됐다.
구구단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구구단'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구구단 멤버 9소녀들의 러블리하면서도 청량미 넘치는 셀카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 구구단 멤버들은 데뷔 필름을 통해 선보였던 단복인 하얀 블라우스에 체크 원피스를 입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내뿜었다.
하나, 나영, 미미, 소이, 세정, 해빈, 샐리, 미나, 혜연 9명의 멤버들은 각자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거나 브이 포즈를 보여주는 등 자신들만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사했다.
젤리피쉬 측은 구구단이라는 그룹명이 '9가지 매력을 가진 9명의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란 뜻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동화,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퍼포먼스를 통해 하나의 극을 연기하는 아이돌 그룹' 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
한편 구구단은 오는 28일 첫번째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당일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어 무대에서 처음으로 데뷔곡과 퍼포먼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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