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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9명의 희망과 꿈'을 담았다는 의미의 걸그룹 '구구단'이 정식 데뷔한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호 걸그룹 '구구단'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 구성은 하나, 나영, 미미, 소이, 세정, 해빈, 샐리, 미나, 혜연 등 9명이다.
젤리피쉬 관계자는 "구구단은 9가지 매력을 지닌 9명의 소녀들의 희망과 꿈을 담은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친다는 각오를 담은 이름이다. 발랄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걸그룹 '구구단'은 오는 6월 말 데뷔 무대를 갖는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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