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20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253.70포인트(1.44%) 상승한 1만7928.86을 기록중이다.
S&P 500 지수는 27.35포인트(1.32%) 오른 2098.57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도 74.45포인트(1.55%) 상승한 1874.79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은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되면서 개장 초반부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23일 예정된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잔류를 지지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는 설문 조사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유럽의 주요 증시들도 3%가 넘게 대폭 상승중이다. 영국 런던의 DAX지수는 3.4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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