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미약품이 중국 베이징법인 성장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35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23% 오른 6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한미약품 베이징법인이 연구개발 기반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 베이징법인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21% 넘는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베이징법인은 연구와 전임상 단계 기술개발 파이프라인을 10개 정도 확보했다"며 "앞으로 다국적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기술수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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