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시30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30분 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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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시 홍보대사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경매하는 '에너지나눔 옥션' 행사를 19일 오후 1시30분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애장품을 기증한 홍보대사는 방송인 슈, 박수홍, 가수 스윗소로우, 아나운서 이언경·최현정, 성우 서혜정, 배우 장현성·이일화·이하나·심은경 등이다.
배우 이일화씨는 방송 데뷔 후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산 명품 선글라스를 내놨고 슈는 SES로 활동하던 때부터 많이 썼던 모자 3종을 기증했다.
이번 판매는 오후1시30분부터 30분 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무대에서 경매를 통해 진행되며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개최되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부스에서는 문구류와 생활용품도 판매된다.
행사 수익금은 쪽방촌 등 취약계층 여름철 생활용품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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