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LG 시그니처 시리즈' 입점 매장을 20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
LG전자는 16일 LG 시그니처 시리즈 입점 매장을 20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시그니처 시리즈는 지난 3월 출시된 LG전자의 초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올레드 TV·냉장고· 세탁기·가습공기청정기로 구성된다.
LG전자 관계자는 "LG시그니처가 당초 국내 판매 목표량보다 2배 이상 판매되고 있다"며 "LG시그니처 입점 매장을 "올해 상반기까지 당초 계획(160곳)보다 25% 많은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LG시그니처는 주요 백화점,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LG 전자는 LG시그니처 시리즈 구매 고객에 '명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만족도·동료 추천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전문가로 구성된 'LG시그니처 전담 인력'은 설치·배송·사후 서비스까지 단계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시그니처 시리즈 구매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가전 제품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을 원할 '무상 이전 설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전자 가전 제품에 대해선 3년동안 한 차례씩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LG 시그니처'의 품격에 맞게 차별화된 명장 서비스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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