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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시아,지나온 10년 다가올 10년]LS전선, '케이블'에서 미래 성장 동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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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시아,지나온 10년 다가올 10년]LS전선, '케이블'에서 미래 성장 동력 찾는다 ▲LS전선 동해공장에서 해저케이블이 출하되고 있다. (제공=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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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S전선은 초고압 케이블, 해저 케이블, 초전도 케이블, 전기차용 하네스 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LS전선이 지난해 12월 미국 전력청과 670억원 규모로 계약한 345kV급 지중 케이블은 기존 케이블 대비 3~4배 많은 전력을 보낼 수 있다. LS전선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345kV급 초고압 지중 케이블 수출 후 현지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해저 케이블 사업도 순항중이다. LS전선은 2009년 강원도 동해시에 해저케이블 공장을 준공한 후 6년여만에 국내는 물론 중동, 유럽, 남미 등에서 연달에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구리 대신 초전도 물질을 사용해 저전압으로 대용량의 전력을 보낼 수 있는 초전도 케이블은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초전도 케이블은 전력구의 크기를 60% 이상 줄일 수 있고 낮은 전압으로도 큰 전력을 사용할 수 있어 차세대 에너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LS전선은 제주 초전도 센터에 운용중인 154kV급 AC 초전도 케이블도 오는 10월 실증이 완료되면 본격 상용화에 나서게 된다.


친환경차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선 고전압 하네스의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하네스는 전자제어장치와 통신 모듈을 연결, 전원을 공급하고 각종 센서를 작동ㆍ제어하는 케이블이다. LS전선은 중국 2위 자동차 회사인 둥펑 자동차와 광저우 자동차, BDNT 등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베트남 법인, 중국 법인 등 해외 법인과의 교차 판매 전략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LS전선이 올해 국내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인 베트남 법인은 현지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현지 1위 업체다. LS전선은 베트남 법인 상장 후 동남아 최고의 전선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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