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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태양의 후예에서 중저음의 특전사 역으로 활약을 펼쳤던 배우 진구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게 됐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로이터 사진전, 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에 오디오 가이드 재능 기부에 참여한다는 것.
그는 전시회를 대표하는 주요사진 20여 점에 대해 기자들이 기록한 메모와 다이어리를 진정성있는 목소리로 전할 예정이다.
진구는 특히 바쁜 스케줄에도 흔쾌히 재능기부 제안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오디오가이드 판매 수익금은 아동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 학대피해아동후원’에 전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진구는 "막연하고 어렵게 생각한 보도사진과 가까워진 것 같고, 보도사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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