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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전남 11곳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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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한국관광공사, 섬 전문가 등 심사 거쳐 33곳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전국 33개 가운데 전남 11개 섬이 포함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은 섬 전문가, 관광전문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테마에 맞춰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에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코너를 개설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테마별로 휴가철 재충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조용하게 휴양할 수 있는 쉴-섬에 목포 외달도, 신안 자은도, 영광 송이도,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5곳이 선정됐다.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아 섬 자원과 생태가 고스란히 보존돼 있는 미지의-섬에는 여수 연도, 고흥 애도, 신안 우이도, 신안 영산도 4곳이, 단체 야유회, 활기찬 가족여행 등으로 놀기 좋은 놀-섬에는 신안 비금·도초 1곳, 섬만이 지닌 특별한 먹을거리가 풍성한 맛-섬에는 완도 노화·보길도가 선정됐다.


배택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전남 섬이 최다 선정된 것은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증거”라며 “섬을 찾는 여행자들이 최대한 안전하고 편안하게 섬 여행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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