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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성백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 제1선거구)이 제 9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다. 성 의원은 14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힐 예정이다. 정책보좌관제,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성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제8대 서울시의회 의장직무대리를 맡은 경험이 있고,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27일까지 열리는 제268회 정례회에서 이달 30일로 임기가 끝나는 박래학 의장의 뒤를 이을 새 의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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