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교육'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교육은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해 개별기업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교육이다.
기업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비용은 실비 수준으로 부담 없이 진행 가능하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2년간 매년 1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 상반기에는 총 12개사 507명에게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맞춤교육은 ▲계층ㆍ리더십 ▲마케팅ㆍCS(고객만족) ▲경영전략ㆍ기획 등이다. 또 기업이 원하는 모든 교육 과정 진행이 가능하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서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교육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GSBC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gbedu.or.kr)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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