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형 알짜배기 소상공인 육성에 나선다.
경기중기센터는 '2016년 소상공인 기술(재)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계형 자영업 창업 대신 기술과 경험을 갖춘 준비된 창업자를 발굴해 경기도형 알짜배기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우수 창업 아이템과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도내 소재 기존 소상공인 창업자다.
분야 및 업종은 IT전문기술, 아이디어 창업, 전기ㆍ전자기기 프로그램 제작, 자동차 정비, 특수용접, 실내건축, 배관기술, 조경ㆍ분재 등 기타 혁신적인 소상공인 사업아이템이다.
경기중기센터는 20개사를 선정해 업체별 최대 9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은 ▲(사전)컨설팅 ▲1대1 멘토링 ▲창업 지원 ▲(사후)컨설팅 등이다.
특히 창업지원의 경우 최대 800만원까지 아이템개발비가 지원된다. 또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 지원 자금과 200만원의 지적재산권 자금이 제공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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